장성군보건소가 오는 15일 심폐소생술 상시체험관을 시범 운영하며 첫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어린이집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응급상황에 대비한 실습형 교육을 받게 된다.이번 시범 운영은 본격적인 체험관 개관에 앞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형 학습이 강화된다.장성군은 이번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보완 사항을 점검한 뒤, 오는 10월 중순부터 상시체험관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상시체험관이 군민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