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효심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전면에 '효심이 빨래방'을 조성하고 지난 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강진군의회 서순선 의장, 성전면 이양교 노인회장, 성전면 이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효심이 빨래방’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고향사랑 기금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독거노인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세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운영은 강진군의 위탁을 받은 강진군 새마을회가 맡고 있으며, 성전면 새마을부녀회와의 협력을 통해 마을별 수거 일정을 정해 주 5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