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협력해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원격의료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육도를 방문해 현장 건강조사와 웨어러블 돌봄 장비를 제공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방문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관한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안산시와 고려대학교안산병원이 공동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사업비는 GH와 안산시가 지원하며, 의료 서비스는 고려대학교안산병원이 직접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육도 방문 현장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간수치 등 주요 생화학적 수치 측정, 심전도, 폐
11일 오후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2019 동아 건강산업 박람회가 개최된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 기업 에덴룩스 부스에서 웨어러블 시력 개선 기기 오투스(Otus)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다.에덴룩스가 개발한 오투스는 의사와 광학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제작한 IoT 기반의 자가 시력 관리 및 시력 훈련이 가능한 시력 개선 기기다. 기기 내의 다양한 초점 렌즈를 무작위로 변경하면서 안구 운동을 유도, 안구 피로를 줄이고 시력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한편 2019 동아 건강산업 박람회는 헬스 및 운동용품, 다이어트용품, 건강기능식·음료, 수면 및 힐링케어 용품 등 2019년 최신 건강, 라이프스타일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오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