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가수 정동원이 소아암, 백혈병 등 난치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기부는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팬덤 플랫폼 ‘선한스타’에서 함께 참여하며 이뤄졌으며, 기부금은 정동원 이름으로 환아들의 입원비와 약제비 등 치료 관련 비용에 쓰인다.

정동원은 ‘선한스타’를 통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고,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5015만 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가수 정동원 (출처: 공식SNS)
가수 정동원 (출처: 공식SNS)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행정이사는 “정동원 님과 팬분들의 오랜 선행이 환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보건복지부 등록 비영리 재단으로,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치료비 지원과 정서 돌봄,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5일 리메이크 싱글 ‘이지 러버(Easy Lover)’를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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