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강화종합재가센터가 강화군 지역에 공공 돌봄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강화종합재가센터는 지난 4월부터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자체 특화사업인 ‘공감돌봄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질병, 사고, 돌봄자의 부재 등 긴급 상황에서 이용 가능한 긴급돌봄서비스와 유사한 형태지만, 본인 부담금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올해 초부터 센터는 군청, 면사무소, 민간요양보호시설을 직접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공감돌봄서비스를 홍보해 왔으며, 4월에 1명으로 시작된 이용 인원은 7월 현재 3명으로 증가했다.긴급돌봄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2024년에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