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가 조선대학교 간호대학교 RISE 사업단과 협력해 치매안심마을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160세대에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 역량을 강화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건강꾸러미에는 영양죽, 로션, 파스, 치매 관련 건강정보지 등이 포함돼 있으며, 어르신들의 영양 상태와 다가오는 겨울철 건강 관리를 함께 고려해 구성됐다.동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이어갈 방침이다.임택
신신제약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사 공장이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어르신을 위해 4천만 원 상당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자사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인 ‘신신 H2O Life’의 일환으로,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활동이다.지난 2019년 세종시 소정면에 신신제약 신공장 설립 및 이전을 계기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노년층에게 꼭 필요한 필수 의약품과 함께, 사전에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호도가 높은 물품으로 구성해 전달하고 있다.이번에 기부한 ‘건강꾸러미’에는 어르신들의 면역 관리를 위한 건강기능식품과 발 건강 관리를 위한 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