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이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농촌사회공헌’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2015년 농촌사회공헌 첫 인증을 받은 후 2번째 인증으로 국립대병원 중 농촌사회공헌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경북대병원은 2012년부터 농협경북지역본부와 농촌사랑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총 31회에 걸쳐 약 7,500명의 경북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2015년에는 구미시 자라곡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농산물 직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