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의 마음 회복과 성장을 돕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올해 마지막 4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오늘 밝혔다.‘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과학적 진단검사를 통해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심리상담과 후속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모집 인원은 2,500명이며, 신청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의무복무를 마친 청년은 조례 개정에 따라 복무 기간만큼 참여 연령이 연장돼 최장 만 42세(1982년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청년은 온라인 검사를 통해 마음 건강을 진
연이어 발생하는 교사들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전담팀을 꾸려 교원들의 만음건강을 챙기기로 했다.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9월 8일(금), 최근 학교 현장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선택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교원 마음건강 회복 지원을 위한 공동전담팀(T/F)’을 구성하기로 합의하였다.지난 5년여간 연평균 20명 정도(초등 12명 내외)의 공립 초‧중‧고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정도로 학교 현장에서 교원이 느끼는 정신적 고통(우울감과 불안감 등)이 매우 큰 상황이다.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교원들이 집단 우울감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교원 개개인의 우울과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