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생명윤리와 연구대상자 보호에 대한 병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인간대상연구 및 인체유래물연구에서 윤리적·법적 기준을 충족하는지를 심의하고, 연구자의 책임 있는 연구수행을 조사·감독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복지부는 IRB 평가·인증제를 통해 연구기관이 운영 중인 IRB의 구성, 운영 절차, 심의의 일관성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2개 영역, 5개 범주, 40개 세부 기준
센텀종합병원은 최근 ‘국가생명윤리정책원’으로부터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등록을 공식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센텀종합병원은 이번 등록에 따라 첨단재생의료와 관련한 연구대상자 안전 보호 및 윤리적 연구 수행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센텀종합병원은 지난해 7월 부산지역 종합병원 중에서 처음으로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 지정된 바 있다.IRB는 연구윤리 심사를 담당하는 기구로, 연구를 수행할 때 윤리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연구대상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센텀종합병원 기관생명윤리위의 명칭은 협약기관인 부산대병원으로 등록됐으며, 이번 등록으로 ‘인간 대상 연구’와 ‘인체유래물 연구’ 등의
NH농협생명이 11일 서울 시청역에서 ‘청렴농협 구현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농협생명은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과 임직원의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3행 3무 운동,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3행 3무 운동’은 임직원의 실천사항인 3행인 청렴, 소통, 배려와 3무의 사고, 갑질, 성희롱 근절을 생활화하는 운동이다. 작년과 올해 임직원의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3행 3무 퀴즈대회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ISO 37001)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조직의 부패 리스크 및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구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연구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자율적으로 심의하는 기구이다.‘기관위원회’ 평가·인증제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근거, 기관위원회 구성 및 운영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인증 제도로 위원회 질적 수준을 제고하여 윤리적인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기관위원회’ 평가·인증제는 시범사업(13~20년)을 거쳐 2021년 정식 ...
국가 생명윤리 및 안전 정책의 최고 심의기구인 대통령 소속 제5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위원장 이윤성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이하 “위원회”)는 12월 12일 15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유전자 치료연구 제도개선(안), DTC 유전자 검사*서비스 관리강화방안(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하였다.그간, 위원회는 1차회의(8.29.)에서 심의보류되거나 부결된 안건들에 대해 전문가들의 자문의견을 수렴하고, 산하 전문위원회의 검토와 합동회의를 거쳐, 수정한 후 이번 심의안을 재상정하게 되었다.위원회는 ‘유전자치료연구 제도개선(안)’ 안건에 대해서는, 현재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유전질환과 그 외의 생명을 위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