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에서 금융 담당 애널리스트 30여 명을 초청해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매년 애널리스트와의 소통 자리를 통해 그룹 경영 현안과 금융시장 주요 이슈를 공유해왔다. 지난해에는 일본 도쿄에서 기업가치 제고 사례를 살펴보고 현지 금융청과 거래소를 방문하는 등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했다.올해 행사는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금융의 대응’을 주제로, 단순한 친목 행사에서 벗어나 콘텐츠와 토론 중심으로 운영됐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디지털 혁신 전략과 시장 대응 방안을 투자업계와 공유하며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강화했다.행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