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북구공공산후조리원 프로그램실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모임에는 총 15가구가 참여한다.‘엄마모임’은 5주 동안 진행되며 ‘아기 발달과 안전’, ‘아기 음식 교육’, ‘아기 발달과 놀이’, ‘스스로 돌보기, 엄마의 건강 탐색하기’, ‘경청과 개방형 질문하기’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북구보건소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엄마모임을 운영하며 엄마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높이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참여 엄마들 간의 교류를
고흥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수혜 가정 15가구 32명이 참여했다.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지난 2023년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고흥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발달 모니터링, 양육 교육 및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엄마모임’은 유사한 발달 단계에 있는 영아를 둔 보호자들이 서로의 육아 경험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양육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