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간 5주 프로그램…육아 자신감·네트워크 형성 지원

‘엄마모임’은 5주 동안 진행되며 ‘아기 발달과 안전’, ‘아기 음식 교육’, ‘아기 발달과 놀이’, ‘스스로 돌보기, 엄마의 건강 탐색하기’, ‘경청과 개방형 질문하기’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북구보건소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엄마모임을 운영하며 엄마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높이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참여 엄마들 간의 교류를 통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울산 북구 거주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확인하고 육아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신규 등록이나 엄마모임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북구보건소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