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자동화 검사장비 기업 엔클로니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CIPM 2025 (Autumn)’에 참가해 핵심 장비인 정제·캡슐 외관 검사기 ‘Planet EV’를 선보였다고 밝혔다.CIPM(China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Machinery Exposition)은 중국을 대표하는 제약기계 전문 전시회로, 제약사와 장비업체, 솔루션 기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시장 흐름을 공유하는 장이다. 엔클로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시아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현장 시연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Planet EV는 정제와 캡슐을 360도 다각도로 분석해 결함을 자동 판별하는 머신비전 기반 장비다. 미세한 이물, 파손, 변색 등을 동
제약 외관 검사, 인쇄 겸용 자동화 장비 전문 업체 엔클로니는 일본 도쿄에서 28일까지 열리는 제약·바이오 전시회 '인터펙스 재팬'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인터펙스 재팬은 인-파마 재팬, 바이오파마 엑스포, 파마랩 엑스포 등과 함께 구성된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4(NTERPHEX Week Tokyo 2024)'의 주요 전시회 중 하나다. 지난 26일부터 개최됐으며, 전 세계 900여개 기업이 참석해 제약·바이오 R&D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확인한다.엔클로니는 일본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인터펙스 재팬' 참가해 '플라넷(PLANET)'을 선보인다. 플라넷은 비전 머신이 탑재된 제약 외관 검사 장비로, 시간...
엔클로니(대표이사 이경호)가 ‘제 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2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2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출액 집계 결과에 따른 것으로, 엔클로니는 정제 및 캡슐 자동검사장비 ‘플라넷(PLANET)’이 주요 수출 품목이라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로 인해 해외 전시 등의 영업 활동이 기존 대비 미진하게 이어져 왔으나, 누적된 인지도를 기반으로 실적이 지속 발생한 점이 고무적”이라며, “팬데믹 해지에 따라 현지 영업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사업 다방면으로 매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엔클로니는 최근 화...
엔클로니(대표이사 이경호)가 오는 2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CPHI는 기계 장비, 완제의약품, 포장 및 약물운송, 원료의약품, 부형제, 정밀화학제품 등 제약 및 바이오 업계에 관련된 다양한 산업분야를 다루는 제약 및 바이오 업계 최대 박람회로, 매년 가을 유럽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150여 개국에서 2500여 개 이상 업체, 4만7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다.엔클로니는 이번 행사에 주력 제품인 제약 외관검사 및 인쇄겸용 장비(PLPI) 등을 선보인다. PLPI는 비전 머신과 레이...
엔클로니(대표이사 이경호)가 독일 법인을 통해 글로벌 빅파마 화이자와 자동 선별 및 인쇄 장비 ‘PLPI(PLANET Laser Printing & Inspection)’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제약 외관검사 및 인쇄겸용 장비(PLPI)의 첫 해외 수출 사례다. PLPI는 비전 머신을 활용한 정제 검사와 함께, 레이저 인쇄 작업까지 가능한 자동 선별 및 인쇄 통합 장비로, 시간 당 35만 정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화이자는 이번에 장비가 납품될 예정인 독일 공장 외에, 이미 중국에서 엔클로니의 장비를 사용 중이다“라며 “화이자의 글로벌 생산 거점이 36곳에 달하는 만큼, 지속적인 추가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