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또래 관계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영화치료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센터는 지난 2월 옥천지역아동센터와 지엘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10개 학교와 기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9월에는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군서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기관에서 원하는 주제에 맞춰 집단상담이 운영되어 좋았고 아이들이 관심 있는 영화를 활용해 참여도가 높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황규철 옥천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