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윌스기념병원 근골격 건강센터와 함께 척추측만증 유소견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척추 건강 바른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척추측만증 조기검진 사업에서 유소견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월 6일부터 22일까지 팔달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특발성 척추측만증의 개념과 원인, 신체에 미치는 영향, 예방 수칙, 바른 자세 유지 방법,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 등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척추측만증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27일,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과 핵심진료협력병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지역 의료기관 간 진료 연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협약식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윌스기념병원에서 열렸으며, 양 병원 주요 보직자 및 진료협력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의뢰·회송 시스템 강화, 환자 중심 연계 진료 프로세스 개선, 협력 기반 확대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정진영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은 “이번 협약이 두 병원 간 유기적 협력을 공고히 하고, 환자들에게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