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뷰티 레이저 전문기업 ㈜라메디텍은 자사의 개인용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 ‘퓨라셀미인(PURAXEL ME-in, 모델명: FX-2000)’이 미국 FCC와 유럽 CE LVD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글로벌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은 성과로,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 두 지역은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 수요가 가장 큰 시장으로, 라메디텍은 아마존 입점 및 현지 유통사 협력 확대를 통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미국 FCC 인증은 전자파 적합성을, 유럽 CE LVD 인증은 전기전자기기의 안전 요건 충족 여부를 평가한다. 두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는 점은 퓨라셀미인의 기술력과 제품 안정
IBK기업은행이 유럽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기업은행은 ‘2025년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in Germany 프로그램’을 본격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과의 공동 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혁신·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티엠이브이넷, 모디전스비전, 모빌위더스, 씨아이티, 와따에이아이, 다이나믹인더스트리, 일만백만, 인텔렉투스 등 총 8개사다.이들 기업은 국내에서 현지 전문가와 함께 기업 진단, 사업모델 점검, 진출 전략 수립 등 사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독일 현지에서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는 스웨덴 소재 제약사 P사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의 북유럽 5개국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P사는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5개국에서 자큐보정 20mg에 대한 유통 및 판매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계약 조건은 비공개로 유지된다. P사는 북유럽 의약품 시장에서 희귀의약품과 수입 의약품의 유통에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알려졌다.자큐보는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P-CAB 계열의 소화성궤양용제 신약으로, 지난해 4월 국내에서 허가를 받았고, 10월 첫 출시 이후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현재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21개 국
마크헬츠(대표 이승민)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지난 7월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GBC에서 글로벌 진출을 기념하는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오픈식에는 프랑스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생산 전문기업 폴리플러스(Polyplus)를 비롯해 GBC에 입주 중인 디에치에스코리아, 멤스, 아이에스엘티, 대우볼트 등 한국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마크헬츠는 프랑크프루트 GBC 입주를 교두보로 삼아 유럽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며 핵심 기술인 ‘혈관 표적 AAV(Adeno-associated Virus) 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대량 생산을 위해 독일, 벨기에, 슬로베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가 바젤대학교 이노베이션실과 함께 공동으로 ‘바이오 스타트업의 스위스·유럽 진출 전략 세미나(BioStartup’s Strategy for Swiss and European Market)‘를 3월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진흥원이 위탁·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문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바젤 이노베이션실은 바젤대학교 총장실 산하 창업 지원기관으로 컨설팅, 자금지원,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서울바이오허브와 ’서울-바젤 스타트업 허브 엑셀러레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스위스 바이오제약 네트워크(KSBPN)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Zoom)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럽 제약바이오 시장 진출 포럼 I’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KSBPN(Korea-Swiss BioPharma Network)는 스위스 내 제약바이오 기업 종사자와 대학, 생명과학 분야 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직원 40여 명이 뜻을 모아 2022년 결성한 네트워크로, 스위스 바젤·취리히·제네바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이번 웨비나에서는 유럽 시장 진출에 전반적인 전략과 스위스 신약 개발 동향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한국-스위스 바이오제약 네트워크의 회장인 김주하 박사(론자 이사)가 ▲한국-스위스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천연물로 만든 안과 질환 치료제 유럽 임상 시험을 위해 제약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글로벌 위탁생산 노하우를 갖고 있는 케이메디허브는 알트리젠(대표 김대봉)의 ‘아이케어 정’에 대한 유럽 기준 적격 심사를 받아 의약품 개발 생산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알트리젠은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신약 개발을 하는 전문회사로 안과 질환(황반변성) 관련 치료제를 개발하고 유럽 2b상 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영국의 임상 2b상을 위한 생산을 맡게 된 케이메디허브는 2021년 12월부터 QP로 부터 원격 감사(Remote Audit)를 받았으며, EU GMP의 요구사항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