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아이와 함께 서울의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소개할 공식 홍보모델 ‘서울베이비앰버서더(Baby Ambassador)’ 2기를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베이비앰버서더’는 저출생 위기 대응 핵심사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홍보모델로, 선정된 가족은 서울에서의 출산과 육아 일상을 영상·사진 콘텐츠로 제작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서울시는 이 같은 시민 참여형 홍보를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서울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족의 현실과 희망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2기 모집에서는 총 5팀 내외의 가족이 선발되며,
보건복지부는 “2018년 보육 유공자 정부포상식”을 12월 19일(수) 15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영유아 보육의 다양한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보육 발전의 뜻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의 추천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0명(단체 포함)에게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하고, 그 외 보건복지부장관표창도 시상하였다.올해 영예의 국민훈장(석류장)은, 1978년 가족계획연구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신)에 입사한 이래 2018년 6월 (재)한국보육진흥원에서 퇴임하기까지, 41년간 보육・육아 분야 정책 연구와 활용에 기여해 온 서문희 전(前) 한국보육진흥...
11일, 육아정책연구소가 2018년 제 14호 이슈페이퍼 ‘초등 저학년 신체건강 증진방안’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슈페이퍼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낮은 신체활동으로 인해 생기는 각종 문제들을 다루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초등학교 저학년 교육과정에서 신체활동에 대한 편성이 굉장히 부족하며, 이는 아이들의 비만율 및 과체중 비율의 증가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학생 수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저학년이 운동할 공간도 부족한 형편인데, 이는 불규칙한 기후와 미세먼지의 증가 등으로 실질적으로 운동장을 사용 가능일수가 매우 제한적인데다가, 초등학교 저학년이 사용할 수 있는 실내 신체활동 시설이 충분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