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숨이 막히고 질식할 것 같은 극심한 불안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다. 종종 일상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패닉 상태”라는 표현을 쓰는데, 여기서 말하는 ‘패닉(panic)’이 바로 공황을 의미한다.최근에는 이경규, 김구라, 이병헌 등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한 연예인들도 있어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공황장애는 별다른 외부 자극이 없음에도 갑작스럽게 공포감을 느끼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답답하고, 숨이 가빠지고 어지러운 증상이 동반된다. 이 상황을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워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공황장애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