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드비뇨기과가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새로운 방법인 ‘프로게이터(ProGateR)’ 시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이 시술은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지 않고 특수한 실을 이용해 요도를 넓히는 방식으로, 기존 수술보다 통증과 출혈을 최소화하며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시술은 국소마취나 수면마취로 진행되며, 약 10분 내외로 끝난다. 시술 당일 퇴원할 수 있어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전립선비대증은 중장년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립선 비대가 요도를 압박해 배뇨 곤란이나 잔뇨감 등을 유발한다. 방치할 경우 요로감염, 방광 기능 저하, 신장 손상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프라우드비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