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브카시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라스틱 자원순환시설을 새롭게 개소하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현대차는 17일 “인도네시아 브카시에 주민참여형 플라스틱 자원순환시설을 완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브카시 현지에서 열렸으며, 방현철 현대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장, 데디 물야디 서자바주 주지사, 마틸다 앙투아네트 부이산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인도네시아는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 증가로 세계 3위 수준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배출하고 있어, 환경오염 및 사회적 문제의 심화가 큰 과제로 꼽힌다. 현대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