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환자 상태에 맞게 복강경, 개복수술, 로봇수술 중 적합한 방법을 적용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유 교수는 다빈치 Xi 로봇수술의 정밀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출혈과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정교한 절제와 봉합으로 환자의 빠른 회복과 미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가임기 여성의 자궁 보존 치료에 효과적이며, 최소침습 방식으로 심리적 부담도 줄여 긍정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

유헌종 교수는 “로봇수술은 미세하고 정교한 술기로 자궁과 난소의 다양한 양성 질환은 물론 부인암 치료에도 활발히 활용된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맞춤 치료를 통해 지역 의료 수준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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