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피부 관리 교육·체험 활동 통해 시민 건강 증진 도모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시작해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월 1회씩 총 3회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는 가을철 아토피 피부 관리법과 생활수칙 교육을 비롯해 유기농 로션, 한방 샴푸 만들기 체험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포함됐다.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및 문의는 정읍시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은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니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으로, 특히 성장기 아동에게는 조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관리법을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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