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총 16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해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의 기본적인 진료를 제공했다. 또한, 치과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여러 진료과의 의료진이 협력하여 보다 포괄적인 진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로 57명의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향후 추가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는 병원 내 무료 진료가 연계될 예정이다.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2017년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수도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치료를 제공해왔다. 올해에는 248명의 어르신들에게 밝은 미소를 선사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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