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은 지난 1일 오후 충남 청양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설치·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오늘 밝혔다.정부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며, 이번 방문은 지역 보건의료기관 의료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보건의료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에 대비해, 의료 취약지의 재가 의료서비스 기반을 어떻게 구축할지 논의했다. 정부는 민간 의료자원이 부족한 지역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확충을 위해 보건의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