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방병원은 지난 6월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가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 연구의 총 책임연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 900만명 중 추정 치매환자수는 93만5000명으로 추정치매유병률이 10.38%에 달한다. 노인 치매 환자 수는 2030년 127만, 2050년에는 무려 27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으로 치매 관리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은 한의학 치료기술의 안정성과 효능을 확인하여 근거중심 의학적 관점에 따라 치매 환자에게 양질의 한의학적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치매 한의표준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