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텔라스는 9일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제2회 ‘구하자9’ 캠페인을 열고 장기기증의 중요성과 생명나눔 가치를 알렸다고 밝혔다.‘구하자9’는 한 명의 장기기증으로 최대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50여 명과 실제 장기기증자 유가족, 장기이식 수혜자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토크콘서트 ‘Talk and Feel’에서 장기이식 수혜자 강옥예 씨는 “장기기증 덕분에 삶의 새 출발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고, 유가족 송종빈 씨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지만, 그 선택이 누군가의 희망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참석자들은 ‘선택’, ‘지식’, ‘참여’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