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은 오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되며, 2026년까지 차상위계층과 일반 군민으로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발병하는 질환으로, 피부 발진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의 발병률은 젊은 층에 비해 8~10배 높아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영월군은 ‘영월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무료 접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어르신 건강 증진에 나선다.예방접종은 관내 13개 보건기관(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월 13일(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근로능력 평가기준을 개정하여 고시하였다.이 고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제7조제4항에 따라 2009년 12월에 제정되어 그동안 일곱 차례 개정되었다.이번 개정 고시는 근로능력 판정제도 운영 상 나타난 국민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한 것이다.특히, 근로능력 평가(의학적 평가와 활동능력 평가 두 단계를 거쳐 평가) 항목 중 활동능력 평가항목 간 균형을 도모하고, 평가 도구의 정밀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의학적 평가기준 중 문리해석 상 일부 질환의 임상증상이나 치료경과 등을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용어 개선 및 정비 (안 제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