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질병관리청에서 민간사업으로 진행한 ‘희귀질환 진단후속 지원사업’ 연구과제 사업책임자로 올해 말까지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고 17일 밝혔다.희귀질환 진단후속 지원사업은 대한의학유전학회가 수주했으며 사업책임자인 김유미 교수는 국내 의학유전학 분야 명의들과 함께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고난이도 희귀 유전질환 환자의 유전 진단 결과 해석, 치료 방향성 제시 등 전문 소통 플랫폼을 통한 진료 지원체계를 구축한다.희귀질환은 유병(有病)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을 의미하며 이제까지 7000여종에 이르는 희귀질환이 보고된 것으로 알려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2년도 개인연구 기본과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김유미 교수는 ‘분자유전학적 분석을 이용한 소아 및 청소년 발병 당뇨병에 대한 정밀의학 적용’을 주제로 오는 2025년 2월까지 총 1억5000만원 가량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관련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소아·청소년 발병 당뇨병은 크게 1형 당뇨와 2형 당뇨, 단일유전형 당뇨(신생아 당뇨-Neonatial diabetes, MODY-Maturity onset diabetes of the young)로 구분된다.특히 2형 당뇨의 경우 과거에는 추가 원인 분석에 대한 검사가 제한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유전자 지도 정립 및 유전체 분석의 빠른 발...
세종충남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희귀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 및 논문 집필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희귀질환 극복의 날(Rare Disease Day)을 맞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5회째를 맞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조기 진단이 쉽지 않고 치료법과 약품이 개발되지 않은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6년 12월 시행된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2017년부터 매년 5월 23일을 기념하고 있다.희귀질환은 유병(有病)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을 의미하며 이제까지 7000여종에 이르는 희귀질환이 보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소아내분비 및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은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2021년 대한의학유전학회 학술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11월 20일(금) 밝혔다.김유미 교수는 ‘신생아 유전자 스크리닝의 임상적·유전학적·윤리적 측면’에 대한 연구과제를 계획했으며 의학유전 관련 연구 중요성, 연구계획 우수성, 향후 활용 및 기대 효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한의학유전학회는 인체에서 나타나는 유전 현상에 대한 의학적 이해 증진을 목표로 유전 현상의 질병과의 연관성 연구를 통해 유전성 질환의 진단, 치료를 추구하고 있다.또 예방적 측면에서 의학유전학 분야의 학문 수준 향상과 전문인력 교육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유전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은 소아청소년과 김유미(소아청소년센터장) 교수가 최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47차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0월 30일(금) 밝혔다.김 교수는 ‘암컷 래트에서의 사춘기 발병과 라벤더 오일의 후각 노출 연관성’(The association of pubertal onset in female rat and olfactory exposure of lavender oil)을 주제로 이번 학회에서 영어세션으로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받았다.김 교수의 연구는 중추성 성조숙증에 관한 것으로 성선자극호르몬의 조기 활성화에 의해 발생한다.성조숙증은 여아는 8세 이전, 남아는 9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특히 8세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