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대한금연학회와 대한치매학회와 공동 개발한 ‘금연치료 임상진료지침’과 ‘치매·경도인지장애 관리 임상진료지침’ 2건이 대한의학회 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진료지침으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NECA의 임상진료지침은 최신 연구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근거 중심 치료법을 제시하며, 다양한 전문가 참여로 완성도가 높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리빙 가이드라인(living guideline)’ 방식을 도입해 신속하게 지침을 개정했고, 국제 표준인 ‘GRADE 방법론’으로 체계적인 근거 검토를 수행했다.NECA는 2017년, 2022년, 2023년에도 여러 임상진료지침이 대한의학회 기준을 충족한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제 9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에 이성낙 가천대학교 명예총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성낙 명예총장은 의학교육에서의 의료인문학 교육 도입 및 의료인의 사회적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이성낙 명예총장은 독일 마르부르크대학교를 졸업하고 베체트병의 연구와 진료체계를 확립하여1996년 베체트병의 원인이 단순 포진 바이러스임을 확증시킨 바 있다. 아주대학교 의과...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제 8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에 신영수 서울의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영수 명예교수는 동아시아 국제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50여년간 국내 및 국제 보건 증진에 공헌한 신 교수는 제 2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역임하며 현재 심평원의 토대를 닦았으며, 2009년부터 10년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총장으로 활동하며 서태평양 지역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한의학회가 ‘Case Conference for CME in JKMS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체결식은 지난 6월 10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양 기관의 대표와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가톨릭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집담회 내용의 논문화 및 대한의학회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 게재를 위한 협약으로, 핵심내용인 ‘Case conference for CME in JKMS’는 증례를 통해 회원들의 교육열을 높인다는 목표로 JKMS 에 신설된 세션이다.증례세션은 두 단계로 나누어 먼저 간단한 증례소개와 퀴즈로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후 임상토론과 고찰이 발간되는 과정으...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마틴 커콜)은 지난 24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온·오프라인 ‘제31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울의대 영상의학 이정민 교수가 본상을 수상했으며,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 연세의대 예방의학 유승찬 중개연구조교수, 임상부문에 연세의대 이비인후과학 나민석 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천만 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천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이번 시상식은 작년과 같이 COVID-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정지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