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병원 마케팅의 중심축이 외부 대행사에서 내부 실무자로 이동하고 있다. 환자와 가장 가까운 실무자가 병원의 특성과 환자 니즈를 반영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마케팅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헬스인뉴스 아카데미는 병원 실무자를 위한 1:1 디지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블로그 글쓰기부터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마케팅 비전문자도 쉽게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헬스인뉴스 아카데미, 병원 실무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디지털 마케팅 교육으로 주목. (사진 제공=클립아트코리아)
헬스인뉴스 아카데미, 병원 실무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디지털 마케팅 교육으로 주목. (사진 제공=클립아트코리아)
교육 수료자는 병원의 진료 철학과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방식으로 마케팅 역량을 내재화한다. 헬스인뉴스 아카데미 측은 “병원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내부 실무자가 가장 잘 알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병원 고유의 브랜드 자산을 축적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주 의존도를 줄이고 병원 내부에 콘텐츠 제작 역량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은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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