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프’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2024년 출시한 첫 고주파 의료기기로, 6.78MHz와 2MHz 주파수를 결합한 듀얼 모노폴라 방식을 적용했다. 시술 깊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국내 출시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대를 돌파하며 시장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미국 FDA 허가도 받아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해 5월 ‘세르프’ 국내 출시와 함께 배우 박신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 TV 광고와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번에 박신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앰버서더로 확대 발탁되며, 싱가포르, 홍콩,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박신혜의 아시아·태평양 앰버서더 발탁은 ‘세르프’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