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 기념, 고객 맞춤형 혜택 32종 제공

우리금융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그룹 공동 고객 감사 행사인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고객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캠페인으로, 은행·보험·카드·증권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해 총 32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고, 다양한 고객층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리은행은 행사 기간 ‘우리 사장님 대출’을 신규로 이용하는 소상공인 고객에게 최초 1개월분 이자 최대 100만 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시백을 지급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상용차를 구입하는 소상공인 고객에게 전손보험 무상 제공 혜택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고객이 그룹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은행 특판적금, 보험 특판 미니보험, 카드 캐시백, 증권 주식계좌 개설 이벤트 등 총 32개의 혜택을 준비했다.
또한 ‘우리WON뱅킹’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단순 클릭만 해도 포인트 ‘꿀머니’를 최대 100만 꿀까지 받을 수 있으며, 모든 ‘클릭 이벤트’ 참여 고객 5055명에게는 골드바 2돈, 우리 10만 원 기프트카드, 1만 꿀머니 등 경품이 제공된다.
본 행사에 앞서 오는 12일까지는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가 진행되며, 신청 고객은 최대 3000 꿀머니를 받을 수 있고 친구 추천 시 네이버페이머니 5000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통합 프로모션은 그룹 차원에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동 이벤트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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