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차세대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치료제 ‘엠파벨리’와 새로운 면역혈소판감소증(ITP) 치료제 ‘도프텔렛’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혈액질환 분야 전문의들이 대거 참석해 희귀질환 치료 현황과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유했다. PNH 치료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박영훈 이대혈액암병원 교수는 기존 치료제가 혈관 내 용혈만 억제해 혈관 외 용혈에 의한 빈혈과 수혈 부담이 남아 있었던 한계를 지적하며, 엠파벨리가 혈관 내외 용혈 모두에 효과적인 근위억제제(Proximal inhibitor)로서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됐음을 강조했다. 장
한독(002390)은 지난달 26일 만성 면역성 혈소판감소증(ITP)과 시술 예정인 만성 간질환 환자의 혈소판감소증 치료제 ‘도프텔렛’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도프텔렛(성분명: 아바트롬보팍)은 이전 치료에 불충분한 치료 반응을 보인 만성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성인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는 혈소판생성인자 수용체 작용제(TPO-RA)로 경구용 제형이다.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와 식이조절 없이 복용할 수 있는 경구용 혈소판생성인자 수용체 작용제(TPO-RA)라는 장점이 있다.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2019년 6월, 유럽의약품청(EMA)에서는 2021년 1월 면역성 혈소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소비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하며 희귀질환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소비(Swedish Orphan Biovitrum, Sobi)는 희귀질환 전문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이다. 혈액학, 면역학 및 전문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한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소비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기반으로 한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한독은 소비의 혁신적인 희귀질환 치료제인 ‘엠파벨리(성분명: 페그세타코플란)와 ‘도프텔렛(성분명: 아바트롬보팍)’을 국내 도입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소비는 국내에 소비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