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디지털 신뢰(Digital Trust)’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의 육성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정보보호·보안 분야 디지털 신뢰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진출 및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신한금융은 국내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신한 퓨처스랩’을 운영하며 혁신기업 육성에 앞장서왔다. 지난 7월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일본에서 블록체인 기업들을 초청해 기술 협력 IR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