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세계 최대 방산기업인 미국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손잡고 미군의 전력 유지와 후속 군수지원에 나선다.양사는 오늘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및 제3국 내 미군 전력 자산의 정비 지원과 전력화 향상을 위한 파트너십 프레임워크(Partnership Framework)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현철 대한항공 군용기사업부 부서장과 스티브 시히(Steve Sheehy) 록히드마틴 운영·유지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이 참석했다.대한항공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군 작전 효율성을 높이고, 적시 전력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록히드마틴 항공기를 운용 중인 제3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