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름다운 정류소 봉사’ 사업이 자율주행버스 정류소 확대와 맞물려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해당 사업은 하동시니어클럽(관장 박혜정)이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하동군 내 버스정류소의 청결 유지,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정류소 환경 개선 활동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 학생,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주요 정류소를 중심으로 활동이 이뤄지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자율주행 교통 인프라 확대에 따라 신설된 정류소에 대해서도, 하동시니어클럽은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르신 인력을 신속하게 배치,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쾌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