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시행 전 고객 교육 지원, 최대 2만원 혜택 제공

[Hinews 하이뉴스]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선훈)이 해외 레버리지 ETF 투자자 보호제도 시행을 앞두고 고객 대상 사전교육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한투자증권, 해외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 해외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은 9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해외 레버리지 ETF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투자협회가 오는 2025년 12월 15일부터 시행할 투자자 보호제도에 대응해 고객들이 사전교육을 미리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내년부터는 국내와 동일하게 해외 레버리지 ETF 거래 시에도 일반 투자자는 금융투자협회의 1시간 이상 사전교육(수수료 3000원)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다만 제도 시행 이전에 교육을 완료한 고객은 향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거래 증권사 변경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연속적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제도 시행 전에 사전교육을 마치고 투자 지식을 높이는 동시에 거래 편의성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해외 레버리지 ETF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제도 시행 전 미리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동시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해외주식상품권 2만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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