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특별 기내식으로 제공되는 식사 조절식 7종을 리뉴얼했다고 오늘 밝혔다. 최신 건강 트렌드와 승객 의견을 반영해 재료와 조리법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이다.대한항공은 보다 전문적인 레시피로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인하대병원 영양팀과 업무협약을 맺고 약 6개월간 신메뉴를 개발했다. 당뇨, 심혈관질환, 고혈압 등 주요 질환의 최신 임상 진료 지침을 반영하고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쳤다.또한 저속 노화 식단, 지중해식 식단, 대쉬(DASH) 식단 등 최신 건강식 트렌드를 반영해 영양은 물론 맛과 시각적 만족도를 높였다.대한항공이 새롭게 선보이는 식사 조절식은 각 메뉴별로 특성이 강화됐다. 저지방식, 당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