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중앙회(회장 김연숙, 이하 고향주부모임)는 지난 26일 경남지역본부에서 극한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가공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연숙 고향주부모임 중앙회장, 고향주부모임 경남도 임원진, 농협 경남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총 300만 원 상당의 쌀 가공품을 마련해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지난 7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달된 쌀 가공품은 즉석밥, 쌀국수 등 일상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식품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