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지난 7월 4일,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에 조성된 신규 리조트 ‘쏠비치 남해’의 개관식을 열었다. 쏠비치 남해는 양양, 삼척, 진도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쏠비치 브랜드로, 정식 개장은 7월 5일에 이뤄졌다.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쏠비치 남해에 지중해 휴양지의 감성과 남해의 자연 경관이 어우러지는 콘셉트를 건축 디자인과 시설 전반에 반영했다. 특히 외관은 남해의 대표적 농촌문화경관인 다랭이논과 이탈리아 포시타노 절벽 마을의 지형적 유사성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단차형 지형 구조로 설계됐다.쏠비치 남해는 총 면적 9만3,153㎡(28,178평)에 달하며, 호텔과 빌라 두 가지 타입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오는 7월 5일, 경상남도 남해군에 신규 프리미엄 리조트 ‘쏠비치 남해’를 정식 개장한다.‘쏠비치 남해’는 남해의 천혜 자연환경과 지중해풍 건축 양식을 접목한 리조트로, 개장 전부터 관광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절벽 위에 위치해 이탈리아 남부 포시타노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는 평가다.리조트 중심에는 다랭이 논 위로 층층이 배치된 지중해풍 건축물과 함께,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인피니티풀이 조성돼 포시타노 특유의 선명한 감성을 연출한다. 해당 공간은 이미 SNS를 중심으로 ‘인생샷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쏠비치 남해는 국내 리조트 최초로 사
내년 6월 남해군 미조면 설리마을에서 개장될 '쏠비치 남해 리조트'에 발맞춰 남해군이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남해군은 이번 종합계획을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추진 전략으로 삼고 관광자원 수용 태새 정비, 인프라 강화, 남해군-리조트 상생 협력 도모 등 2개 분야를 설정해 개장 이후를 대비할 계획이다.분야별 추진 과제 주요 내용은 지역인재 채용 대비와 리조트 진입 우회도로 신규 개설, 관광 안내 체계 정비, 인근 주요 관광지 연계 방안 수립, 특산물 판매장 운영 및 지역 식자재 납품 준비, 인근 상권 친절 및 서비스 교육 등이다.한편, 쏠비치 남해 리조트는 약 4천300억원의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