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지난 5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국가암정보센터 20주년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년 동안 국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암 정보를 제공해 온 국가암정보센터의 성과를 돌아보고, '국가암지식정보센터'로의 확대 개편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으로 지속 가능한 암 정보 제공 방향을 모색하는 데도 중점을 두었다.'암 정보에서 암 지식정보로, 새로운 20년을 향하여'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기조 세션, 20주년 기념식, 정책 세션,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기조 세션에서는 강건욱 서울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보 오남용의 사회적 영향과
국내 암 치료 관련 블로그 포스팅의 절반이상은 모두 광고성 콘텐츠로 확인돼 인터넷 상의 암 관련 정보에 대한 신뢰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특히 암중에서는 유방암에서 가장 광고성 콘텐츠 비율이 높았고, 대장암과 위암이 그 뒤를 이었다.22일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제6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이 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학회와 연구회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주요암 정보의 신뢰성 분석”을 주제로 국민들에게 온라인 상 유통되는 암 치료 정보에 대한 신뢰도를 분석하고, 온라인에서 올바른 암 치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일 수 있...
암환자 보호자인 김씨는 인터넷에서 암환자에 필요한 정보를 검색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정보로 무엇이 정확하고 신뢰할 만한 정보인지 분별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나마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콘텐츠를 찾아 읽어보려 했으나, 분량이 너무 많거나 복잡해 원하는 정보를 파악하기 쉽지 않았다.암환자인 최씨는 암환자로서 궁금한 것들을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알아보고자 했으나, 사람에게 질문하는 식으로 검색어를 넣으니 검색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답답했다.암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는 챗봇 서비스가 소개됐다.국립암센터 (원장 이은숙) 국가암정보센터는 모바일 메신저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챗봇*을 활용하여 암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