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는 글로벌 AI 기업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엔비디아 인셉션은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고성능 컴퓨팅(HPC) 등 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툴, GPU 기술, 기술 세미나, 글로벌 VC 연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퍼스트바이오는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 개발에 AI 기술을 접목해 약물 탐색 효율과 후보물질 발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인셉션 참여를 통해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와 플랫폼 ‘BioNeMo’를 활용하고, 단백질 구조 예측 및 신약 후보물질 설계 정밀도를 향상시
스카이인텔리전스(SKAI Intelligence)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테크 박람회 비바테크놀로지 2025(VIVA Technology 2025)’에서 세계 최초로 옴니버스 기반 AIGC 콘텐츠 제작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했다.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엔비디아(NVIDIA)의 산업용 AI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기반으로 ▲제품 3D 스캔 ▲AI 기반 모델링 ▲애니메이션 ▲텍스처링 ▲조명·카메라 제어 ▲렌더링까지 상업용 3D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하나의 AI 파이프라인으로 통합,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제작 방식 대비 최대 95%의 효율 향상이 가능하며, 대규모 인력이나 장비 없이도 고해상도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
리서치알음은 25일 신테카바이오에 대해 국내 유일의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보유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긍정,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김재무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신테카바이오는 대규모 연산을 위한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AI 신약개발 기업"이라며 "개미집 구조의 자연대류 방식을 활용하는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별도의 항온·항습 장치 없이 전력사용효율(PUE) 1.1 수준의 고효율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자연대류 방식 데이터센터 설계 컨설팅 사업목적 추가도 계획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신테카바이오는 AI 신약개발 플랫폼 전...
AI 시장의 절대강자인 엔비디아가 신약 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는 확장형 AI 모델을 공개했다.25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이슈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이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18일 자사가 개최하는 ‘GTC 컨퍼런스’에서 단백질 구조 및 분자도킹예측을 가속화 할 수 있는 확장형 AI 프로그램 ‘바이오네모(BioNeMo)’ 을 공개했다.이 프로그램은 유전자 코드의 여러 영역의 기능과 돌연변이의 영향을 예측할 수 있도록 유전체 서열에 대한 학습 AI가 포함되어 있다.엔비디아 측은 이를 통해 “DNA 서열을 분석하고, 약물 분자에 반응하여 단백질의 모양이 어떻게 변하는지 예측하고, RNA를 기반으로 세포의 기능...
당뇨 및 비만치료제의 세계 선두 기업인 노보노디스크의 소유주 노보노디스크재단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기술(AI)이 적용된 슈퍼컴퓨터에 자금을 지원한다.20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의 이슈브리핑 보고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재단은 18일 프랑스의 에비덴과 계약을 맺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적용 슈퍼컴퓨터 ‘게피온(Gefion)’를 만들고 있다고 발표했다.에비덴은 사이버보안, 클라우드 및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 유럽 1위 기업인 아토스그룹의 자회사로, 연 매출 50억 유로를 기록하는 슈퍼컴퓨팅 관련 선도 주자다.게피온은 191개의 엔비디아의 개별 컴퓨터 시스템으로 구성된 대규모 엔비디아 DGX 슈퍼팟(SuperPOD)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