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올해 하반기 퀵커머스(즉시배송) 역량을 강화해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오늘 홈플러스는 기업형 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운영 중인 퀵커머스 서비스 ‘매직나우’의 식품 매출이 약 4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식품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와 ‘빠른 배송’이라는 최근 소비 트렌드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보고, 퀵커머스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근에는 ‘매직나우’ 이용 고객이 배송 받을 점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홈플러스 온라인 앱 서비스를 개편했다. 기존에는 고객 주소에서 가장 가까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