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다.재단은 지난 6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 청소년 진로/교육’ 발대식을 열고 청소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이번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개인별 맞춤형 진로 코칭(8회),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35회), 꿈 성장 캠프와 발표회(3회)에 참여해 학업 성취도와 잠재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모든 과정에는 ‘꿈 지원금’이 함께 제공돼 현실적인 부담 없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오늘 밝혔다.국무조정실이 지난 3월 발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거의 집에만 머무르는 고립·은둔 청년 비율은 5.2%였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취업 어려움(32.8%)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인간관계의 어려움(11.1%), 학업 중단(9.7%) 순으로 조사됐다.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8월부터 서울 은평구 소재 (사)씨즈와 협력해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충북청년미래센터와 연계해 충북 지역 청년들의 사회 적응을 돕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특히 지난 7월부터
구미시가 운영 중인 ‘구미회복지원센터’가 중증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회복을 돕는 지역사회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국 9개 지자체 중 하나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운영되는 이 센터는 2022년 11월 개소 이후 올해 4월까지 건강관리, 취업, 일상생활 등 총 7천여건의 지원 성과를 기록했다.센터는 정신질환자 중 자립 의지를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위험도에 따라 선별해 단계별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차 연도에는 기초 역량 강화를, 2차 연도에는 취업 활동과 특화 프로그램을, 3차 연도에는 체험주택을 통한 주거 자립을 지원하는 방식이다.현재까지 일상생활 지원 1,848건, 건강관리 1,262건, 취업지원 762건, 회원 자치활동 3
인천 동구가 청년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동구는 '행복씨앗통장' 사업 신청자를 오는 31일부터 모집한다고 발표했다.이 프로그램은 청년발달장애인이 매월 15만원을 저축하면 동구에서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3년 만기 시 원금 1,089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어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구에 거주하는 16세부터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2009년 12월 31일 출생)의 발달장애인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홈플러스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발달장애인 사회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의 고용 촉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직업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예술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 회사는 지난해 6월부터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예술 분야의 장애인 고용을 지원해왔다. 이번 서울시 어린이병원과의 협약으로 발달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된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11월 30일 한림청소년자립지원관에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기금 전달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봄시내 봉사단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00만원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식사비 지원금이다.한림청소년자립지원관에 있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한부모가정·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청소년으로 규칙적이고 영양 있는 식사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봄시내 봉사단은 이들에게 식사비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학습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한편 한림청소년자립지원관은 한림대학교 산하기관으로 교육, 진로, 상...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만 19세부터 39세의 국내 저소득 청년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청년 암환자 사회 자립 지원 프로그램 ‘리부트(Reboot)’ 5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한국BMS제약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리부트는 국내 청년 암환자의 사회 복귀 및 자립을 돕기 위해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한국BMS제약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리부트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의 출연 기금을 함께 모아 1:1 매칭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8년에 처음 시작해 매해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이번...
보건복지부는 4월 8일(월)부터 4월 9일(화)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아동복지시설 자립지원전담요원 등을 대상으로 ‘2019 자립지원전담요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자립지원전담요원은 보호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자립준비와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올해 자립수당, 주거지원 통합서비스 등 새로운 신규 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되면서 역대 최다인 215명이 교육에 참석하였다.보건복지부(주최)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주관)은 2012년부터 매해 ‘자립지원전담요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아동 자립정책 방향과 신규 사업 관련 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