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생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사회적경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사회적경제 전지적 1인 가구 시점’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동시에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가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주 1회,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약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연 속 힐링 캠프, 요리 교실, 목공 체험, 1인 가구 교류 공간인 ‘싱글 놀이터’ 등이 마련돼
롯데웰푸드는 지난 28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강원도 정선군과 함께 ‘해피홈 13호’ 조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해피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피홈’은 놀이와 학습 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동을 위해 조성되는 복합 돌봄 공간으로, 2013년 ‘스위트홈’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에 12곳이 개소됐다. 지금까지 누적 수혜 아동은 약 2,400명에 이른다.이번에 조성될 13호 해피홈은 정선군 북평면에 위치한 북평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다. 북평지역아동센터는 북평면 내 유일한 돌봄
정선군이 군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소규모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의 노후 시설을 개선해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숙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업소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정선군은 지난 2월 사업 신청 접수를 마친 뒤 현장 조사 및 심의 과정을 거쳐 총 5개 업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중 일반음식점 4개소, 숙박업소 1개소가 포함됐다.지원 대상은 정선군 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로, 위생등급제 인증 업소, 착한가격 업소, 으뜸음식점 등은 우선적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