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춘천시와 협력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춘천테마관’을 연다고 지난 18일 밝혔다.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 춘천시청에서 열렸으며, 육동한 춘천시장과 아티쉬 타파 쿠팡 전무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쿠팡 앱과 웹사이트 내 쿠팡트래블 메뉴에 춘천 전용 테마관을 신설, 지역 관광 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뜻을 모았다.‘춘천테마관’은 쿠팡트래블의 ‘대한민국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두 번째 기획전으로,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된다.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춘천을 무대로, 자연·문화·액티비티가 결합된 가을 여행 상품 약 200여 종을 마련했다.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