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가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예방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보건소는 오는 7월 2일까지 아토피·천식 신규 안심학교로 지정된 학교의 학부모 34명과 초·중·고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알레르기질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소아천식, 식품알레르기 등 주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별 증상과 원인, 예방법, 응급 상황 대처 요령 등을 실습과 함께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대상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피부 수분도 측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전년 대비 확대 운영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지난해 92개소에서 11개소가 추가되어 총 103개 교육기관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오는 27일 안심학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연령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올해 운영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토피 대규모 인형극, 우리학교 알레르기 지킴이, 찾아가는 아카데미 등이 포함된다. 센터는 실내 교육에만 국한하지 않고 아토피·천식 산림치유와 같은 야외 체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특히 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