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 전국 8개 군 352대 전달 예정

이날 오전 양평군청에서 열린 냉장고 전달식에는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김용녕 양평군 노인회장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가졌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초기 3년간은 노후화된 취사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하는 사업을 통해 총 1,263대를 지원했다.
2022년부터는 매년 350여 대의 냉장고를 농촌 마을에 기부하는 사업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전국 8개 군에 총 352대의 냉장고를 전달할 계획이며, 양평군은 올해 여섯 번째 지원 지역이 됐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농촌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단순한 농촌 일손 돕기를 넘어 마을의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이 양평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