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의료기기 안전성 규제 강화 흐름에 발맞춰 ‘사용적합성 테스트’를 통해 치과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사용적합성 테스트는 의료기기를 실제 사용 환경에서 평가해 잠재적인 위험요소와 불편함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는 과정이다. 특히 다양한 전문 장비가 사용되는 치과 진료 환경에서는 이러한 테스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21년 ‘치과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를 개소했으며, 2023년에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해 국제 공신력 있는 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국내 치과 의료기기
서울대치과병원 혁신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치과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를 개소했다.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해 11월, 치과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2020~2022년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로 선정되어, 국산 혁신의료기기 연구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경희대학교치과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함께 ▲임상시험 설계컨설팅 지원 ▲비임상 및 임상시험 지원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용적합성평가센터 인증 ▲임상연구 인프라활용 연구수행 지원 ▲프로젝트팀을 통한 연구수행 지원 ▲국산 치과의료기기 시범보급 ▲SCI(E) 학술지 등재 등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