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가 건강기능식품 기업 천호엔케어와 손잡고 ‘케어푸드’ 음료 브랜드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기능성 원료가 들어간 과채음료 2종 출시를 시작으로, 3조 원 규모로 성장 중인 국내 케어푸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케어푸드는 고령자, 환자, 어린이 등 특정 영양이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식품을 말한다. 이번 협업은 양사의 전문성과 유통망을 기반으로, 병원·요양원·어린이집·학교 등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시장 반응을 살핀 후 일반 소비자 대상 채널로 확장할 계획이다.첫 제품은 비타민, 식이섬유, 프로바이오틱스 등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프리미엄 과채 음료 2종이다. 맛과 영양은 물론 섭취